좀 울자

1. 대략 오늘 새벽 1시 반쯤에 자려고 MSN을 끈 후(...) 이불을 덮고 누웠고, 오래 뒤척이지 않고 꽤 금방 잠이 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눈을 떠보니 오후 1시!???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었던 기억도 딱히 없는데?ㅠㅠㅠㅠㅠ
나도 이러기 싫어어어어ㅇ>-< 나 왜이러냐구ㅠㅠㅠㅠ 맨날 수업없는 날만 이모양이야ㅠㅠ

2. 어제는 1교시를 들으려고 힘겹게 일어나서 수업 들으러 강의실 갔더니
<10월 26일 ㅇㅇㅇㅇㅇㅇㅇ 강의는 교수님의 건강 사정상 긴급휴강합니다>
대략 이런 내용의 A4용지가 강의실 문에 붙어있었습니다.

3. 지지난주에 MP3를 지르고, 지난주에는 중고서점에서 리포트를 쓸 책을 사다가, 자기가 파는 책을 일정 금액 이상 장바구니에 넣지 않으면 주문 자체가 불가능한 북X아의 시스템 때문에 딱히 급하게 필요하진 않은 책까지 사서 배송료까지 냈더니 36000원 가량 쓰게 되었습니다.
그 결과 이번 주에 고향집 가기 전까지는 긴축재정ㄳ 고향갈 차비 내면 쓸 돈이 극히 한정됨. 와아아.
뭐 그나마 이토노코 형사(.....)처럼 세 끼를 소면으로만 때워야 하는 상황은 아니라 다행이긴 하지만.............오늘 점심은 돈 아낄려고 고시원 부엌의 최소 하루 이상 묵은 밥+레토르트 짜장으로 때웠는걸요orz

4. 오늘의 꿈 1은, 어딘가의 수련회 비스무리한 곳에 갔다가 거의 투명인간취급받고, 거기서 나와서 집으로 가는데 어째 아는 사람을 만났고(다시 생각해보니 거기 살고있을 리가 없었을텐데-_-;) 어쩐지 옛날 시골정류장스러운 매표소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한후 중앙선 전철을 타러가다가 끝났습니다.
오늘의 꿈 2는, 꼬맹이가 기구를 타는 걸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상황이었습니다. 카메라로 쳐다보는듯한 구도였음. 그 꼬맹이는 기구 안에서 얌전히 있지 않고, 막 방방 뛰어서 보는 제가 다 조마조마했어요-_-
게다가 조각조각난 꿈기억같지만, 주머니에 MP3(새로산)와 핸드폰 같은게 들어있고, 그 상황에서 물에 들어가다가 혹시 주머니가 젖지 않았나 여러 번 걱정했던 상황도 있었더랬습니다(....)

by 아메니스트 | 2009/10/27 14:04 | 아메의 잡담(일상) | 트랙백 | 덧글(5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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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DYUZ at 2009/10/27 14:56
12시간 크리네요ㄷ
Commented by 아르메리아 at 2009/10/27 15:51
아, 저도 오늘 분명 5시에 잤는데 눈 뜨니까 3시에요. 이럴 순 없다…….
Commented by Bloodstone at 2009/10/27 15:55
긴급휴강 너무 싫어요오오 ㅠㅠ...라지만 전 공지한 휴강도 종종 까먹고 그냥 들어갑니다;
Commented by 슈나 at 2009/10/27 16:07
아아 12 시간...(...)
Commented by 삼별초 at 2009/10/27 22:49
아아 사회에 나가시면 바꾸시기 힘드실텐데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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