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이 제품은 다른 두 종류(헤이즐넛, 캐슈넛)와는 달리 초콜릿이 사탕처럼 하나씩 따로 포장되어 있고, 초콜릿을 먹고 난 다음 남은 것은 포장 상자 위의 뚜껑을 열었다가 다시 닫아서 보관할 수 있음.

맛은 역시 쇼콜라 시리즈답게 입 안에 녹자마자 부드럽게 녹는 식감이 특징이자 매력포인트입니다. 포장방식이 다를 때 예상했을 사람도 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, 이 제품은 다른 두 종류와는 달리 아몬드가 씹히지는 않고, 은은히 아몬드향이 느껴지는 밀크초콜릿 맛에 더 가깝더군요. 겨울에만 나오는 가나 생초콜릿 아몬드맛하고도 비슷한 느낌입니다. (아직 가나랑 비교는 제대로 못 해봤지만요;)
실은 지난번에 먹었던 헤이즐넛 초콜릿이 헤이즐넛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면서 초콜릿 안에 들어있는 헤이즐넛 조각이 씹히는 게 좋아서 마음에 들었는데, 이 제품은 그런 점이 없어서인지 사실 제게는 헤이즐넛 초콜릿만큼 마음에 확 들지는 않더군요;;
그래도 뭐, 그런 마니악한(...) 점을 제외하면 맛있더군요-ㅅ- 포장도 헤이즐넛 초콜릿, 캐슈넛 초콜릿보다 간편해서 좋았어요. 이렇게 이 제품은 더 간편한 포장과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맛, 그리고 시리즈 특유의 식감이 어우러져 초콜릿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듯한 녀석이었습니다. 실제로 제 친구도 제게서 이걸 받아서 한 개 맛을 보고 맛있다며 한 상자 따로 사더군요'ㅂ'
점점 추워지는 날, 초콜릿과 함께 따뜻한 음료 어떠신지요?ㅎㅎ
덧. 문득 날씨가 추워져서 좋은 건, 초콜릿을 아무데나 놔둬도 녹을 일이 적다는 점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. (저만 그런 생각을 했나요-ㅅ-;) 뭐 그렇다고 보일러 지글지글 끓는 바닥에 초콜릿을 놔두는 바보는 아닙니다.....라고 하기도 뭣한게, 사실 깜빡하고 초콜릿이 든 가방을 그런 뜨거운 바닥에 놔뒀다가 나중에 녹아서 떡이 되어버린 초콜릿을 보고 좌절한 적은 꽤 있어서 말이지요-_-;;;
# by | 2009/10/21 23:22 | 세븐일레븐 | 트랙백 | 덧글(2)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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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장만 봤는데도 먹음직해보여요ㅠㅠ 역시 단 것은 진리~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