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ㅇㅅㅂㅋ 아메의 꿈(夢)

학교건물 로비(라고 짐작되는 공간)에서 알짱거리고 있는데 양복을 입고 지나가는 낯익은 누군가가 보이더군요.
누구인가 했더니 김명민이었습니다. (정장입은 모습이 아주 그냥 빛이 나더라고요ㅠㅠ)
당연히 전 속으로 '명민좌다 꺄아악+_+'을 외치며 사인을 받으려고 했지요.
그러나 어쩐지 전 옷만 달랑 걸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-_-;;;
당연히 펜도 없고 종이도 없었고 수첩도 없었죠.
그래서 전 로비의 프린터의 종이함을 열었습니다만 이면지뿐이더군요ㄱ-
간신히 상태 괜찮은 A4용지를 찾았고, 어쩐지 탁자에 놓여있는 펜을 집어서 달려가서 부탁했습니다.
김명민씨가 사인을 할 때 전 둥둥 떠서 이대로 날아가버리는 줄 알았습니다.

근데 막상 돌려받은 종이는 어쩐지 수첩 찢은 종이군요.
거기다가 위에 적힌 이름이 선미라뇨!???
그래도 저는 '이름적힌 부분은 잘라내고 보물로 간직해야지ㅋㅋ'라고 생각하고 마냥 행복했습니다.
(가끔 매우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아메입니다-_-;;)

그리고 그 직후 꿈에서 깼습니다-_-
(카테고리랑 제목을 보고 눈치챈 분들도 있긴 있을듯하지만.)
그러니까 온갖 삽질을 해서 사인을 받은 게 죄다 이었단거죠.......
아무래도 2008년도, 아니 살면서 깨기 싫었던 꿈 베스트에 들것같습니다ㅠㅠ
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처음으로 사인을 받은게 하필이면 꿈속이라니 으허허허허허헝

덧글

  • 종화 2008/08/16 20:35 # 답글

    저도 비슷한 경험이...
    외국여행을 갔는데 그곳에서 산 로또가 당첨되어 몇백억원을 받게 되었어요..
    꿈일까 싶어 볼을 꼬집어 봤는데 아프더라구요.
    뺨도 때려 봤는데 정말 아팠거든요..
    그래서 막 집에 전화도 하고 통장도 만들고...
    그랬는데 꿈-_-;;
    아팠던 것도 꿈.....-_-;;;
  • yu_k 2008/08/17 12:14 # 답글

    으으 리얼리티 넘쳐서 꼼짝없이 현실인 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 꿈이었군요...
  • 잠본이 2008/08/17 21:16 # 답글

    아쉬발쿰 으허허허헝 OTL
  • 아메니스트 2008/08/18 12:51 # 답글

    종화님/으악....깨면서 진짜 아쉬웠겠어요ㅠㅠㅠㅠㅠ

    유크님/저도 전혀 꿈인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눈을 뜨니 고시원 방 침대...ㅇ>-<

    잠본이님/으허허허허허허허헝ㅠㅠㅠㅠㅠㅠㅠ
  • 슈나 2008/08/18 13:37 # 답글

    아 꿈 orz
  • 아메니스트 2008/08/19 00:12 #

    ㅠㅠㅠㅠ 깨고나니까 허탈하더라고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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